피부과1 27살 꼴통의 인생 극복기(2) 나는 나 자신에게서 가장 먼저 변화해야 될 곳을 찾았다. 가장 먼저 보이는것은 퍼석퍼석 한 피부였다. 유치원생 때부터 가져온 아토피는 현재까지 극성이었다. 사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별짓을 다해봤다. 어떤 성분에 반응을 하는지 등을 바늘 몇십 개로 찔러보기도 하고 허리에 진물이 나서 알로에를 길러 발라보기도 하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확실히 자연 환경이 좋은지 강원도 철원에 있는 군대에 가니 잠시 아토피가 진정된 시기도 있었지만 나의 식생활로 인해서 다시 재발했다. 그래! 내가 내 인생을 변화시키려면 가장 먼저 외모부터 바뀌어야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거 같아. 나는 바로 다음날 피부과에 먼저 찾아갔다. 돌아오는 것은 충격적인 말뿐!! 피부가 많이 안 좋고 현재 피부 변화의 마지막 단계인 태선화..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