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를 예전부터 유튜브를 보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고
실제 작성까지 했었는데 저 혼자서는 도저히 방향을 못 잡겠더라고요.
맨날 뜬 구름 잡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글을 써도 다른 사람들이 볼까?
돈도 안 되는 것을 왜 지금 나는 이러고 있지?
그러다가 class101에 있는 리남 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청님과 신사임당 님 채널도 유튜브로 늘 같이 봐서 그런지 나오더라고요.ㅎㅎ)
결제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 강의를 듣고 적어도 결제한 금액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만약 이 강의를 듣고도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하지?
과연 이정도의 금액을 들여서 사야 할 정도의 강의인가?
하지만 이 강의를 대체해서 들을 만한 강의들은 강의료가 너무 비쌌고
평소에 유튜브에서 보던 리남 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결제를 하고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얼리버드라고 해서
미리 결제하고 강의를 기다리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chapter 7 중에 chapter 4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수강했던 느낌은 붕 뜬 상태의 개념들을 강의를 통해서 길을 조금씩 찾아 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끝까지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강의를 반복해서 들을수록 저번에 놓치고 지나갔던 개념들을
다시 확립할 수 있어서 지금도 계속 다시 듣고 있네요.
(6월 4일까지 수강 가능해서 그전까지 강의에 나온 내용들 빠짐없이 제 것으로 만들어야죠.ㅎㅎ)
현재까지는 이 강의를 수강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상황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던 것이 조금이나마 보인 것도 저는 지금 행복하네요.
이제 이 이후에 에드센스 승인을 받는다는 큰 산이 남아있긴 하지만...
'블로그로 하루 2시간 투자해서 직장인만큼 수익내기'
이 강의의 이름인데 저는 이 이름만큼 이루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리남 님은 월 30에서 월 50 이렇게 단계를 거쳐 월 500 이상을 벌어가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강의를 들으면 이 과정이 조금이나마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고.ㅎㅎㅎ
현재 저의 입장에서는 부럽기만하네요.
하지만 씨앗을 뿌리지 않고는 열매를 얻을 수 없듯
저는 다른 여느 부자들처럼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